■ 진행 : 이광연 앵커 <br />■ 출연 :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국민의힘 지도부와 혁신위 간 신경전이 이어지던 가운데 앞서 중계 화면으로 확인한 대로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전격 회동했습니다. 이후 인요한 혁신위는 4호 혁신안을 내놓았는데요. 일부 비명계 의원들이 공동 행동에 나선 민주당 상황까지 정치권의 다양한 이슈,오늘은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두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br /> <br />안녕하십니까? 아까 같이 함께 화면을 통해서 봤는데. 긴급회동, 좀 기류가 애매하게 보이는 분위기였는데 저희가 정리한 일지가 있거든요. 23일에 혁신위가 출범을 했고. 어떻습니까? 갈등의 기폭제가 된 지점은 어디라고 보십니까? <br /> <br />[김영우] <br />기본적으로는 국민의힘에서 혁신위원회를 만든 것 자체가 이미 갈등은 시작됐다고 봐야 되고요. 그리고 직접적으로 혁신위원회가 영남의 중진 의원들 또 기득권 정치인들이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해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잖아요. 그때부터 갈등이 심화됐다고 생각합니다. 혁신위원회에서는 특히 김기현 당대표도 모범을 보여야 되는 게 아니냐, 이런 얘기들이 오고갔단 말이에요. <br /> <br /> <br />28일이네요, 서울 출마가 상식. <br /> <br />[김영우] <br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 됐겠지만 혁신위의 운명 그리고 당 지도부의 운명이 갈등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다. 물론 여러 가지 소통의 문제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오늘 당대표와 혁신위원장이 만났죠. 하지만 제가 볼 때는 앞으로 더 불편하고 더 껄끄러운 상황이 계속해서 펼쳐지지 않겠나. 그게 저는 정상이라고 봅니다. 내년 총선을 위해서는 어쨌거나 국민의힘이 개혁을, 쇄신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 총대를 멘 것이 바로 인요한 혁신위원회거든요. 그래서 그 갈등은 불가피하다. 하지만 그 갈등이 어떻게 잘 공천기획팀이라든지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제도적으로 만들어서 혁신위의 안이 통과가 잘 되겠는가. 이게 어떻게 실행되는가의 문제겠죠. <br /> <br /> <br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위원장이 웃고 있지만 웃고 있는 게 웃는 게 웃는 게 아닐 것이라고. <br /> <br />[김영우] <br />그렇죠. 인요한 위원장도 제가 볼 때...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117162933843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